아자부대학 인간과 동물의 공생과학센터의 모기이치 타카시 교수, 기쿠스이 켄지 교수(동 센터장), 도쿄도 의학 종합 연구소의 야마자키 수도 주석 연구원들의 연구팀은, 개를 사육하는 것으로 10대의 아이 정신 건강이 개선되었음을 밝혔다.
개는 1만5천년부터 3만5천년 이상 전에 등장해 인간과 공생을 시작한 가장 오래된 가축이다.이 공생의 과정에서 개와 인간은 시선을 통해 서로 유대 형성과 신뢰에 관련된 호르몬 '옥시토신'을 분비하여 심신의 호혜적인 관계가 구축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옥시토신」에는 불안의 경감, 스트레스의 해소, 정장 기능, 통증의 완화, 긴장의 경감 등, 인간의 심신에 있어서 여러가지 좋은 효과가 있다고 여겨져 왔지만, 개의 사육이 인간의 건강 특히 다감한 시기에 있는 사춘기 어린이들에게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았다.
그래서 인간과 동물의 공생과학센터는 도쿄도의학종합연구소에서 선행되었던 도쿄 틴코호트 연구(TTC)에 참가하여 개 사육 유무와 WHO가 정하는 Wellbeing의 관계를 조사 했다. Wellbeing이란, 1984년의 WHO 검증에 있어서 「건강이란, 신체면, 정신면, 사회면에서의, 모든 Wellbeing(양호성)의 상황을 가리키고, 단순히 병·병약하지 않은 것은 의미하지 않는다」라고 기재 되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면·사회면도 포함한 새로운 “건강”을 의미한다.
TTC에 참가하는 2584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와 같이, 다감한 시기에 있는 아이 Wellbeing는 10세부터 12세시를 향해 저하했다.그러나, 개를 사육하고 있는 아이(252명, 9.9%)에서는, 그렇지 않은 아이와 비교해, Wellbeing가 높은 값으로 유지되어 좋은 효과가 초래되는 것이 분명해졌다.또한, 고양이에서는 이러한 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사춘기 어린이들에게 많이 보이는 부등교와 왕따, 거식증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개 사육이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도 발견되었다.앞으로, 개 사육에 의한 어떠한 경험이, 구체적으로 어떤 심신의 기능의 영향을 주는지, 행동학적, 내분비학적 관점에서,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아자부대학 「인간과 동물의 공생과학센터」는 문부과학성・사립대학연구브랜딩사업 「동물공생과학의 창생에 의한 인간건강사회의 실현」의 후계사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아자부대학 부치생물과학종합연구 소내의 연구 부문에, 프로젝트 연구의 발전형으로서 설립.연구를 기축으로 하여 그와 관련된 학생의 교육, 그리고 사회와의 연결을 깊게 함으로써 인간과 동물·환경의 새로운 공생의 형태를 탐구하고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