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대학 사이토 이치야 강사 등의 연구그룹은 가위벌레의 뿅의 복잡한 접이 패턴이 매우 단순한 기하학적 규칙으로 작도할 수 있음을 밝혔다.연구에는 옥스포드 대학 자연사 박물관, 홋카이도 대학, JT 생명지 연구관, 도쿄 대학의 연구자가 참가.
곤충의 뿅에 보이는 교묘한 폴딩은 매우 컴팩트하면서 일순간에 수납·전개할 수 있는 궁극의 전개 구조로 다양한 공학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그 중에서도 가위벌레의 뿅은 전개 상태의 15분의 1 정도와 곤충 중에서 가장 컴팩트하게 접을 수 있고, 펼친 상태의 형태를 유지하는 특수한 스프링 기구 등 흥미로운 기능의 보고가 다수 있다.
연구에는 마이크로 CT에 의한 접힌 상태의 선의 3차원 형상 해석에 더하여 일본의 전통 문화인 종이접기의 기하학이 응용되었다.이에 의해 해명된 전개도 설계법은 매우 간단하고 초보적인 기하학 지식으로 작도 가능.눈금자와 나침반으로 가위 부채를 만드는 그림이 논문과 함께 공개되고 있다.
기하학적 규칙의 해명에 의해, 가위벌레의 접이의 뛰어난 특성을, 인공 위성용 태양 전지 패널등의 우주 전개 구조나 건축물로부터 우산이나 부채 등의 일용품까지, 사이즈나 형상이 다른 다양한 제품에 응용 가능이라고 한다.연구팀은 설계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도 개발하고 있다.
게다가, 화석 기록의 조사로부터, 이 기하학적 룰이 펠름기의 가위벌레의 근연종으로 보이는 곤충의 뿅의 폴딩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매우 뛰어난 방법으로 2억 8000년 전부터 사용되고 있었다.종이 접기의 기하학에 의해 곤충의 선의 진화를 설명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성과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