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대학의 노가미 준 교수, 우에다 준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은 블랙홀의 눈빛을 가시광으로 파악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지금까지 블랙홀 근방에서 나오는 격렬한 빛의 방출은 X선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강한 빛에서 밖에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되고 있었습니다만, 가시광에서도 일어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아웃버스트는 과거의 관측으로부터 X선과 같은 강력한 빛이 격렬하게 방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그러나 이번 아웃버스트를 관측한 결과, X선뿐만 아니라 가시광에서도 깜박임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을 관측할 수 있었습니다.빛조차 흡입한다고 하는 블랙홀로부터 가시광이 방출되는 것은 지금까지의 상식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그러나 이번 발견에 의해 뒤덮인 것입니다.
이 발견은 특수한 관측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일반 망원경으로 블랙홀을 관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즉, 보다 낮은 비용으로 블랙홀의 연구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연구가 가속해 가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또 블랙홀 이외의 아웃버스트를 일으키는 천체에 대해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이번의 연구 성과를 응용하고 싶다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