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대학 대학원 이학계 연구과의 이테구치 타쿠로 조교, 고다 케이스케 교수 등은 분자의 종류를 세계 최고 속도로 판별하는 진동 분광법을 개발했습니다.재생 의료, 암 진단, 바이오 의약품, 바이오 연료 등의 연구를 가속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생물의 엄청난 수의 세포는 하나하나 다른 개성을 가지며,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포의 발견에는 각 세포에 대해 정확하고 빠른 계측법이 요구됩니다.진동 분광법은 물질에 빛을 대고, 빛의 흡수·산란을 측정하여 분자 진동의 정보를 해석하는 방법입니다만, 빛이기 때문에 관측 대상이 세포에서도 악영향을 주지 않습니다.그러나 지금까지의 진동 분광법에는 계측에 시간이 걸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연구 그룹은 진동 분광법의 일종인 라만 분광법의 고속화에 임했습니다.라만 분광법은 빛의 흡수가 아니라 산란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만, 이번 이용한 것은 코히렌 트라만 분광법이라고 불리는 수법입니다.이 방법에서는 레이저광을 이용하여 분자 집단을 진동시키고, 거기에 시간차를 붙여 다른 레이저광을 맞추고, 그 시간차를 변화시킴으로써 분자의 진동 정보를 해석합니다.고속 성능의 실현의 포인트는, 종래, 광의 분석에 분광기가 이용되고 있었던 것에 대해, 고속 동작이 가능한 광검출기에 의한 푸리에 변환 분광법이라고 하는 기술을 이용한 점에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이 기술에 의해, 종래의 가장 빠른 수법보다 20배 이상 고속인 진동 분광법이 실현되어, 초당 1만 2천개의 세포의 평가가 가능해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개발한 고속 계측 수법이 방대한 수의 세포 집단으로부터 희소한 목적 세포를 살아 있는 채로 신속·정확하게 찾는 수법으로서 이용되면, 재생 의료의 실용화를 향한 줄기 세포의 저침습 스크리닝, 혈액 중의 희소암 세포의 검출, 바이오 의약품의 고효율 생산, 유글레나 등의 조류 세포에 의한 고효율 바이오 연료의 연구 등의 가속화가 기대됩니다.

도쿄 대학

메이지 10년 설립.일본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일본의 지식의 최첨단을 담당하는 대학

도쿄 대학은 도쿄 개성 학교와 도쿄 의학이 1877(메이지 10)년에 통합되어 설립되었습니다.설립 이래 일본을 대표하는 대학, 동서문화융합의 학술의 거점으로서 세계에서 독자적인 형태로 교육, 연구를 발전시켜 왔습니다.그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많은 연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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