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관련된 7개의 유전자를 지역·민족마다 데이터베이스로부터 비교한 결과, 지역·민족간에 의한 차이는 없는 것이 판명되었다.홋카이도 대학, 보스턴 소아 병원, 하버드 대학 의학 대학원의 공동 연구에서 알았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질병률이나 사망률에는 지역차가 있고, 특히 미국에서는 아프리카계나 라틴계의 감염자의 사망률이 다른 종족·민족계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있다.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요인으로서 유전적인 배경의 차이가 있는지 여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염할 때에 관여하는 7개의 유전자를 데이터베이스로부터 비교함으로써, 지역·민족간에 유전적 다양성이나 감염 성립 메카니즘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했다.

 구체적으로는, 3개의 대규모 인간 유전자 다양성 데이터베이스 및 3개의 전체 게놈 서열 데이터베이스를 종합적으로 탐색하고,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에 관련되는 7개의 단백질을 코드하는 유전자에, 지역·민족에 의한 차이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고 한다.또한, 유전자 서열 및 단백질의 구조 및 기능 정보로부터 이들 7개의 단백질에 기능적인 차이가 있는지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지역·민족마다 약간의 유전자의 다양성 서열(유전자 변이체)은 있었지만, 모두 단백질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고, 또 빈도도 매우 적기 때문에, 관련 분자의 기능에 지역·민족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지역·민족간의 감염률이나 중증 환자 발생률의 차이는 이번 분석한 유전자의 차이가 중요한 위험인자가 아니라 오히려 각 개인의 병력, 연령, 헬스케어 격차 등 환경요인 큰 것으로 간주되었다.이러한 감염에 관련된 유전자 정보가 더욱 축적·해석되어 가는 것은, 치료약의 개발을 비롯한 의료 대책의 발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논문 정보:【Infection, Genetics and Evolution】A survey of genetic variants in SARS-CoV-2 interacting domains of ACE2, TMPRSS2 and TLR3/7/8 across populations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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