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사내 디자이너를 고용하는 인하우스 디자이너 제도가 보급되고 있다.그러나 다른 부문·부서와 직능이 크게 다른 디자이너 인재나 사내 디자인 조직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라는 점에서 과제를 안고 있다.

 사내 디자인 조직의 양적 평가에 관해서는 경영에 대한 디자인 기능의 사업 공헌의 평가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온다.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디자인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기업을 횡단하고 디자인 조직의 활동을 공통의 관점에서 양적으로 평가하는 수법의 개발이 요구된다.그래서 소니 주식회사 크리에이티브 센터는 이치바시 대학 데이터·디자인 연구 센터에 있어서, 파나소닉 주식회사 디자인 본부, 후지쯔 주식회사 디자인 센터와 공동으로 평가 수법의 개발을 실시한다.

 이치바시대학 데이터·디자인 연구 센터에서는, 소니가 운용해 온 대규모 사내 조사의 구조를 원안으로 하고, 파나소닉, 후지쯔에서도 같은 사내 샘플 조사, 검증을 실시해, 얻어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법의 고도 화·정치화를 진행한다. 3사 합동으로 유효성을 검증하고 공통 평가 방법을 확립한다.

 최종적으로는 사내 디자인 조직을 가진 기업이 새로운 양적 경영 지표로서 널리 활용 가능한 수법으로 하고, 디자인을 사업 공헌의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조 :【PR TIMES】 소니가 이치바시 대학, 파나소닉, 후지쯔와 공동으로 사내 디자인 조직의 공통 평가 방법의 개발을 연구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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