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의 고진 마총장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신입유학생에게 메시지를 발표, 그 중 입국 후 14일간 대기 기간 동안 숙박하는 시설을 대학측이 확보하고, 그 숙박비를 정액 부담하는 것 을 밝혔다.최대한의 서포트 체제를 마련해 유학생을 받아들이는 방침도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도쿄 대학에 따르면 고진 총장의 메시지는 일본어와 영어 모두에서 공개됐다.국비 외국인 유학생의 입국이 8월부터 해금되어 사비유학생의 입국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인정되는 방침이 나타나고 있는 현황을 소개, 입국의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유학생이 일본에 입국한 경우, 공항에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후, 14일간 개인실 숙박시설 등에서 대기해야 하지만, 도쿄대학은 숙박처 확보와 숙박비 정액 부담과 함께, 건강상태의 관찰과 관리, 대기기간 종료 후 주거찾기 상담에 응하는 등 만전의 태세로 지원하기로 했다.

 도쿄대학은 2020년 가을계에 학부 29명, 대학원 676명의 유학생이 해외에서 입학했다.많은 유학생이 입국제한으로 일본을 방문할 수 없는 가운데 입학식은 9월 하순에 열렸다.

참조 :【도쿄대학】2020년도 신입생 유학생 여러분께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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