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대학과 일본 전기 주식회사(NEC)는 오사카 대학 스이타 캠퍼스 내에 'NEC 브레인 인스파이어드 컴퓨팅 협동 연구소'를 2016년 4월 1일에 개설하여 뇌과학 연구에 근거한 새로운 컴퓨팅 (뇌형 컴퓨팅)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 저출산 고령화에 의한 노동력 부족의 심각화와 IoT(Internet of Things)의 확대에 의한 데이터량의 폭발적 증가가 글로벌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ICT 기술(정보통신 기술)에는 에너지 절약성과 유연한 적응성이 뛰어난 "사람과 지구 친화적인 새로운 컴퓨팅"의 발상이 요구되고 있다고 한다.
신설한 협동 연구소에서는, 뇌가 가지는 뛰어난 환경 적응력, 인식력, 판단력, 고효율의 소비 전력성 등, 뇌의 특성에 배우는 새로운 정보 처리 기술로서 「뇌형 컴퓨팅」의 연구를 시작한다. NEC와 오사카대학이 협동하여 정보과학, 뇌과학의 최첨단 지식을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뇌형 컴퓨팅 시스템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국립 연구개발법인 정보통신연구기구 , 새로운 정보통신산업을 창출하는 ‘뇌정보과학 활용형’ 산업이노베이션 거점을 구축해 나간다고 한다.
※뇌정보통신융합연구센터는 오사카대학과 정보통신연구기구와의 연계하에 설립되어, 양자가 뇌과학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연구장으로서 공동으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연구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