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 대학 도호쿠 메디컬 메가뱅크 기구는 구마모토 지진의 발생을 받아 피난처에서 임산부를 지키는 매뉴얼을 긴급 공개했다.기구의 스가와라 준이치 교수들이 동일본 대지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으로, 지진 발생 후의 기간을 6단계로 나누어, 지자체 등 피난소 운영자가 해야 할 일을 정리하고 있다.

 매뉴얼에 따르면 피난소 운영자에게 지진 발생 직후 6시간 후에는 피난소 명부를 작성할 때 반드시 임산부의 성명, 연령, 분만 예정일을 확인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6~72시간 후에는 임산부로부터 피해 상황, 부상, 저체온의 유무를 듣고 피난소 내에 임산부에 대한 우선적 배려를 주지한다고 한다.

 72시간~1주일 후에는 구호반과 협력하여 혈압, 소변검사를 실시, 산부인과 의사나 조산사의 유무 등을 임산부에게 연락하여 보다 환경이 완비된 피난소가 있으면 소개한다. 1주일~1개월 후에는 임산부로부터 심리 상황 등을 문진해, 진료 가능한 산과의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1개월~3개월 후에는 안정된 피난생활을 위한 정보 전달을 진행하고, 3개월 후 이후는 의료기관에 의한 통상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한다.

참조 :【도호쿠 대학 도호쿠 메디컬 메가 뱅크기구】 【특히 구마모토현에서 피난처에 관계하는 분들에게】 임산부를 지키는 정보 공유 매뉴얼 등을 서두르게 공개합니다 http://www.tohoku.ac.jp/japanese/2016/ 04/news20160415-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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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 대학은 개학 이래의 「연구 제일주의」의 전통, 「문도 개방」의 이념 및 「실학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풍부한 교양과 인간성을 가져 인간·사회나 자연의 사상 에 대해 「과학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적 탐구를 하는 행동력이 있는 인재, 국제적 시야에 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지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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