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과 쇼와대학, 교토대학, 히로시마대학,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 국제전기통신기술연구소의 연구팀이 자폐 스펙트럼증을 뇌회로에서 구분하는 인공지능 개발에 성공했다.자폐 스펙트럼증은 지금까지 근거가 있는 진단, 치료가 곤란했던 만큼, 질환 메카니즘의 해명이나 치료약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에 따르면 연구팀은 환자들 181명의 뇌활동 데이터 등으로부터 뇌회로를 구성하는 약 1만개의 기능적 결합 중 불과 16개의 값으로 자폐 스펙트럼증을 구별되는 것을 알아냈다.세계에 앞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첨단 인공지능 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일본 3개 시설 데이터와 미국 공개 데이터로 75% 확률로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
자폐 스펙트럼증은 100명 중 1명에게 나타나는 발달장애로, 학교나 사회에서 주위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 생활의 질의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그러나 자폐 스펙트럼 증의 진단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걸리는 데다가 다른 정신 질환이나 발달 장애와의 식별이 어렵다.고정밀도의 판별 방법이 확립됨으로써, 질환의 메카니즘 해명이나 객관성이 높은 임상 진단, 새로운 치료약의 개발에 공헌할 수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의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