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대학의 쇼난 히라츠카 캠퍼스에, 일본 최초가 되는 캠퍼스 내 패브러보 「FabLab Hiratsuka」가 오픈했다.이전에는 지역 밀착형의 제조 공방 「KU Fab Studio」로서 알려져 있었지만, 2016년 4월부터 국제적인 파브라보 네트워크에 참가.정식으로 파브라보 「FabLab Hiratsuka」로서 리뉴얼했다.
파브라보란 ‘자신들이 사용하는 것을 사용하는 사람 자신이 만드는 문화’를 목표로 디지털에서 아날로그까지 다양한 공작기계를 갖춘 시민공방을 말한다. 3D 프린터나 레이저 커터 등 디지털 공작 기계의 일반 개방을 실시하고 있다.파브라보는 2002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닐 가첸펠드 교수의 제창하에 시작했다.현재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20개 이상의 나라에 파브라보가 존재하고 있다.
대학 캠퍼스 내에 파브라보가 개설되는 것은, 「FabLab Hiratsuka」가 처음.국내에서는 16번째의 파브라보가 된다.국제적인 네트워크에 가입함으로써 전세계에 있는 패브러보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또 1년에 한 번 개최되는 파브라보 세계회의에 참가할 수도 있다.지역의 제조공방이 국경을 넘은 공방으로서 변화를 이루며 발명의 가능성도 무한대다. 2015년도만으로도 1000명 이상의 재학생이나 지역사람에 의한 이용이 있어 앞으로 더욱 이용이 전망되고 있다.풍부한 국제감각과 함께 젊은이들의 창조력을 늘려 인재를 육성하는 장소로서 파브라보에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