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연구개발기구 고야 숙식센터 장대리와 신슈대학 우라이 난시연구생은 칸토천연기와재개발주식회사, 도쿄대학과 공동으로 남관동가스전에서 채취한 시료를 분석하여 깊은 유체에 서식 하는 아키아 (고세균)가 지금도 메탄을 계속 생산하고 있음을 밝혔다.또한, 깊은 유체에는 다양성이 풍부한 미생물 군집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동의 지하심부에는 약 300~40만년 전의 해저퇴적물로 만들어진 지층이 분포하고, 지층 중의 지하수는 수용성의 천연가스나 고농도의 요오드를 함유한다.산출되는 천연가스는, 지중에 묻힌 유기물을 미생물이 분해한 것으로 되어, 사실, 지바현 모바라시 주변의 지하수로부터 메탄 생성 아키아의 유전자가 검출되고 있다.그러나 지하 깊은 곳에 서식하는 메탄 생성 아키아의 존재량과 그 활성의 정확한 평가는 어려웠다.
연구에서는, 지바현 모바라시 주변의 조사 지점 2곳에서, 심부 지하대 수층으로부터 자분하는 가스와 지하수 시료를 채취.이 시료로부터 보효소 F430을 추출하여 측정한 결과, 고농도의 F430을 인정하였다. F430은 불안정한 화합물로, 메탄 생성 아키아의 세포외로 방출되면 신속하게 이성화(에피머화) 또는 분해한다.그러나, 본 시료로부터 F430의 에피머는 검출되지 않고, 깊은 지하 대수층의 메탄 생성 아키아는 높은 메탄 생성 활성을 갖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리보솜 RNA 유전자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메탄 생성 아키아에 더하여 다양한 미생물의 깊은 지하 대수층에서의 존재를 확인하였다.또한, 깊은 지하 대수층은 빗물이나 해수에 의한 표층으로부터의 탄소 공급이 거의 없고, 독립한 지하 생명권을 형성하고 있었다.
이번 발견에 의해 지하권 원핵생물의 생태와 심부 지하대수층의 메탄 생성 프로세스의 해명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