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공업대학 행성탐사연구센터(PERC)는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도쿄약과대학 등과 협력하여 지구대기 성층권에서 미생물 채취 실험을 실시하여 성공한 것을 발표했다.

 지바공업대학 행성탐사연구센터는 우주과학의 가장 큰 과제가 되고 있는 우주와 행성과 생명의 기원·진화 과정을 연구하는 시설.행성의 관측이나 행성 탐사 데이터의 해석을 실시하는 것 외에, 확실한 성과와 안전성을 확보해 우주 활동을 실시하기 위한 행성 탐사기의 개발·제작 등, 첨단적인 과학 기술의 개발에 임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실험은, 고도 약 11~50km의 지구 대기의 성층권에 있어서의 미생물 채취 실험 “biopause 프로젝트”.대기 상부(성층권, 중간권)의 미생물 분포는 지구 생물권의 상단 “biopause”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아는데 매우 중요하며, 우주에서 지구로 미생물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와 존재하는지, 반대로 지구의 생물이 우주 공간으로 나갈 수 있을지 등, 지구와 우주간의 생물의 왕래에 대해 아는 큰 단서가 된다.

 이 프로젝트에서, 풍선 실험용으로 개발한 채취 장치를 탑재한 풍선을 고도 30~40km까지 상승시킨 후, 풍선과 채취 장치를 분리.낙하산으로 채취 장치가 강하할 때, 내부를 통과하는 대기 중의 미생물을 시료 채취판에 충돌시켜 포획하는 방법으로 미생물을 채취했다.이 방법이라면, 풍선에 부착되어 있던 미생물에 의한 혼입을 방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실험은, 2016년 6월 8일 미명에, JAXA 우주 과학 연구소가 제공하는 대기구에 의한 비상 기회를 이용해 다이키 항공 우주 실험장(홋카이도 히로오군 다이키초)에서 행해져 미생물 채취에 성공.현재 채취한 미생물 시료의 초기 분석에 착수하고 있다.

지바공업대학

최첨단 과학기술을 배우고 세계문화에 기술로 공헌하는 프로페셔널을 육성

지바공업대학은 1942년(쇼와 17년) 고도의 과학기술자를 양성하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를 풍요롭게 하는 사회적인 요청을 받아 '흥아공업대학'으로 창립하였습니다.그로부터 75년, 제조를 통해 일본의 성장을 지지해, 지금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립공업대학이 되었습니다.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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