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도코모와 이치바시 대학, 리츠메이칸 대학은 혼잡이나 혼잡 해소를 향해 사람들의 행동 변용을 촉구하는 정보 전달 실증 실험을 2021년 2월 20일부터 시작한다.환경성의 위탁사업에서 제1탄으로서 도시권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보 전달에 의한 행동변용의 유무를 설문조사한다.
NTT 도코모에 따르면 위탁된 사업은 환경성의 “2020년도 저탄소형 행동변용을 촉구하는 정보 전달(너지)에 의한 가정 등의 자발적 대책 추진 사업”.너지는 영어로 '팔꿈치로 날카롭게', '부드럽게 밀어 움직인다'는 의미를 갖고, 행동경제학에서는 바람직한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사람을 밀어주는 접근을 가리킨다.
너지는 비용 효과적이고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효과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너지를 설계할 때 개별 속성이나 취미· 기호에 따라 변경된 정보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 .
이번 실증실험에서는 NTT 도코모와 이치바시대학이 나지에 의한 정보 전달을 실시하고, 전달대상자의 행동변용 유무와 속성, 취미· 기호를 대조하여 양자의 인과관계를 분석한다. NTT 도코모와 리츠메이칸 대학은 대상자가 정체나 혼잡 해소를 목표로 행동했을 때의 교통에의 영향에 대해 시뮬레이터상에서 평가하는 수법을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