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공업대학에서는 일본을 비롯해 가나, 몽골 등 아시아·아프리카 국가들 사이에서 4대의 위성을 공동 개발하는 프로젝트 'Birds Satellite Project'가 진행 중이다. 2016년 6월 29일에는 토하타 캠퍼스에서 각국의 책임자가 일동적으로 개최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Birds Satellite Project」에 참가하는 것은 규슈공업대학원 우주공학국제코스에 소속된 일본, 가나, 몽골,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태국, 대만의 7개국과 지역 학생.학생들이 위성 프로그램의 일련의 과정을 학습하고 미성숙한 우주 프로그램을 서로 돕는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에서는 일본, 가나, 몽골, 방글라데시의 각국이 각각 1기, 총 4기의 1변 10cm의 초소형 위성을 설계·제작.위성 운용에는 나이지리아, 태국, 대만도 참여하여 7개국과 지역으로 구성된 국제지상국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위성 개발에는 대만 이외의 6개국 학생 총 15명이 4명의 교원의 지원을 받아 임한다.위성의 설계 확인까지는 15명이 팀 일원이 되어 실시해, 2016년 7월 이후, 위성의 제작 단계에 들어가면 가나 몽골 방글라데시의 학생은 3명씩의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의 나라에서 처음 되는 인공위성의 제작과 시험에 걸린다.
완성된 초소형 위성 4기는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국제우주정거장 “기보”에서 2017년도에 우주공간으로 방출될 예정이다.
규슈공업대학에서는 이번 프로젝트가 신흥국의 학생들에게 모국에서 지속 가능한 우주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또 일본인 학생과 유학생의 협동교육 프로그램의 좋은 실천예가 되는 것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