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병원기구 도쿄의료센터 청각장애연구실의 와사노 고이치로 실장, 게이오 기주쿠 대학 의학부 오가와 이루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은 10대부터 90대까지 폭넓은 연대의 남녀별 데이터를 포함한 세계 최초의 청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치매 대책 등 청각 활용을 위한 기초 데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게이오 대학 대학 등에 따르면 연구 그룹은 도쿄 의료 센터에서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실시된 약 7만 건의 청력 검사에서 노화 이외의 귀 질환의 영향으로 청력이 저하되는 경우를 제외한 1만681명을 대상으로 각주파수로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의 크기를 연대별, 남녀별로 나타냈다.

 그 결과, 남성은 여성에 비해 고음의 청력 저하가 빠르거나 노인에게 한정하면 여성에게 저음부의 청력 저하가 인정되는 것은, 구미의 선행 연구와 일치하고 있었다.

 고령자로 난청 자각률은 유럽 10.6%, 일본 11.3%로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난청자각자 보청기 장착률은 유럽의 41.6%에 비해 일본은 14.4%에 그쳤고 큰 열림이 보였다.

 젊은층의 청력에서는 고음의 청취가 지난 20년간 서서히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휴대용 음악 디바이스의 보급으로 지속적으로 강대음에 노출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 40대부터 청력 저하가 단번에 현재화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밝혀졌다.

 연구그룹은 휴대용 음악 디바이스의 출력 제한 구조 만들기 등이 청력 저하를 막기 위해 필요하지 않을까 보고 있다.

논문 정보:【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Pacific】Patterns of Hearing Changes in Women and Men from Denarians toNonagenarians

게이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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