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는 연내에 로봇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로봇서비스·비즈니스스쿨'을 일본에서 처음으로 오사카시 오사카공업대학에 개설한다.내춘 개설이 예정되고 있는 로보틱스&디자인 센터를 거점으로 하고, 전국에서 워크숍을 연다.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에 따르면 로봇서비스·비즈니스스쿨은 2016년도 좌학이 되는 기본교육 부분을 인터넷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2017년도부터는 오사카공업대학 우메다캠퍼스에 설치된 로보틱스&디자인센터를 거점으로 전국 각지에서 워크숍을 개최, 로봇으로 혁신을 일으키는데 필요한 기술, 디자인, 비즈니스적인 지견을 일체로 교육한다.
일본은 지금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감소, 산업 공동화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로봇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2020년까지 로봇 시장을 제조 분야에서 현재의 2배, 서비스 등 비제조 분야에서 20배로 확대하는 수치 목표를 보여주고 있다 .
특히 서비스 분야에서는 혁신 창출에 의한 로봇 비즈니스의 신규 시작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지만,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인재나 기업, 연구기관의 부족이 큰 과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