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오 대학과 이화학 연구소의 연구팀은 성인 마모 세트(소형 영장류 커먼 마모 세트)가 장기의 도구 사용 훈련을 통해 어려운 훈련을 달성할수록 뇌 중앙부의 측좌핵 체적이 증대 하는 현상을 세계에서 처음 확인했다.

 인간의 뇌의 체적은 어른이 되면 증가하지 않게 되어 왔지만, 최근, 어른에서의 새로운 기능 습득에 의한 해마나 소뇌의 체적 변화가 보고되고 있어, 일본 원숭이에서도 도구 사용 훈련에 의한 뇌의 일부의 변화가 있다고 한다.또, 뇌의 측좌핵이, 기능 습득에 대한 보상이나 동기와 관련되는 것도 알려져 있었다.연구그룹은 2011년 마모셋에 동기가 있을 때 도구를 이용시켜 먹이를 준다는 훈련에 성공하고 있어 과제에 대한 달성감이 관련되어 있다고 했다.

 이번 연구팀은 4마리의 암컷 마모 세트에, 쿠마수와 비슷한 도구를 사용해, 자신의 손이 닿지 않는 다양한 위치에 있는 먹이를 잡는 훈련을 1년간 실시했다.단계적으로 난이도를 높이고 훈련하면서 뇌의 핵자기 공명 영상(MRI)을 촬영.디지털 뇌구조화상해석기술(VBM)이라는 방법에 의한 해석 결과, 훈련기간에만 측좌핵과 시각야(뇌후방)의 부피 증가가 보였다.시각야의 변화는 도구를 보면서 움직이는 시각운동제어와 관련이 있으며, 측좌핵의 변화는 훈련의 어려움이 오르는 훈련 후기로 증가했기 때문에 난과제 달성시 활성화와 관련된다고 한다.

 이번 성과는 학습과 그 성공에 의해 지속적인 학습에 대한 신경 기반이 만들어지면서 영장류의 인지 진화를 진행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한다.인간에의 응용에서는, 공부나 과제에 자주적으로 임해, 즐겁다고 느껴지는 교육 방법의 개발이나, 우울증 등 의욕 감퇴를 나타내는 정신·신경 질환에의 개입 방법의 개발 등이 기대된다.

게이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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