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협회와 경단련에서 조직하는 '채용과 대학교육의 미래에 관한 산학협의회'는 2020년도 보고서를 정리해 인턴쉽을 장기휴가 기간 중에 실시하는 등으로 한 산학연계 방침을 공표했다.

 국대협에 따르면 대학교육에서는 산학이 조직대조직의 포괄적인 연계를 목표로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교육과 인재육성에도 공동으로 임한다.정부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데이터 과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조치, 규제 개혁을 요망한다.

 채용과 인턴쉽에서는 채용의 다양화와 복선화를 더욱 추진함과 동시에 인턴쉽은 여름방학 등 대학의 장기휴업기간 중에 실시한다.취업체험을 수반하지 않는 원데이 인턴쉽은 앞으로 이 명칭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다.

 지역 활성화 인재의 육성에서는 지방대학의 중요성을 산학 쌍방이 근거로 하여 지역 내 산학관이 비전을 공유하고 산업진흥을 위한 제휴를 진행한다고 했다.

 2020년도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대학교육과 산학 제휴, 취업·채용 활동 등 다방면에서 디지털 기술 도입 등 큰 변화를 강요받았다.이번 보고서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한 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향한 산학 연계의 본연의 모습을 모색했다.

참조 :【국립대학협회】채용과 대학교육의 미래에 관한 산학협의회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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