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대학의 히라우치 켄이치 강사와 석사 과정 2년 후쿠시마 쿠미씨 등은 도호쿠 대학과의 공동 연구에 의해, 해수가 플레이트 내부에 침투하면, 물과 광물의 반응에 의해 해양 플레이트 심부의 강도가 극적으로 저하한다 것을 실험적으로 밝혔다.플레이트 텍트닉스의 발생 기구를 해명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한다.
지구의 표면은 두께 수십km 정도의 딱딱한 판 모양의 암반(플레이트) 십수장이 덮고 있고, 지구 내부의 맨틀 대류에 의해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판간의 접촉이나 침몰 등으로 일어나는 지진 등의 지질현상을 플레이트 텍트로닉스라고 하며, 지구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판의 침강은 판 사이의 단층을 따라 발생하지만, 추정에서는 침강이 일어날수록 단층 강도는 낮지 않다.그 때문에, 물과 반응하여 형성되는 함수 광물의 역학적 취약성이 관여하고 있다고 여겨졌지만, 구체적인 검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연구 그룹은 해양 플레이트 심부(깊이 20km)에 상당하는 온도 압력 조건 하에서 단층 부근의 플레이트 구성 암석인 「칸란암」의 열수 변형 실험을 실시했다.그 결과, 칸란암과 물이 반응하여 활석이라 불리는 함수 광물이 형성되어, 변형의 진행과 함께 암석 강도가 극적으로 저하되었다.플레이트 경계에 존재하는 편차형의 단층은 트랜스폼 단층이라 불리지만, 깊은 부분에 있는 트랜스폼 단층에 해수가 침투하여, 암석·물 반응에 의한 강도 저하가 생겨 해양 플레이트의 침몰이 개시된다고 한다.
이번 결과로부터, 플레이트 테크토닉스가 지구 이외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은, 행성 표면에 해양이 존재하는 것으로 생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앞으로는 지구 형성 초기에, 어떻게 플레이트 텍트닉스가 시작되었는지를 검증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