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대기업의 샤프와 도쿄 의과 치과 대학은 입원 환자와 가족, 의료 종사자의 커뮤니케이션 개선을 위해 샤프의 원격 응대 솔루션을 활용한 실증 실험을 시작한다.병원에서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로 면회 제한이 이어져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부담, 의료 종사자의 부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샤프에 따르면 원격응대 솔루션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병실과 간호사 스테이션 등의 스탭룸을 연결하여 비접촉 상태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0년 7월 의료기관이나 복지시설용으로 출시 시작했다.
이번 실증실험은 도쿄의과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집중치료실에 입원하는 5명의 환자의 협력을 얻어 실시한다.
병실과 환자의 가족의 집에 태블릿을 설치, 화상 통화 기능으로 환자와 가족이 면회하는 것 외에 의료 종사자와 환자의 가족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촉진을 도모한다.실험의 실시 기간은 6주간.종료 후 설문 조사에서 환자의 가족 만족도와 의료 종사자의 부담 경감도를 확인한다.
신형 코로나의 감염 확대 후, 전국의 병원은 감염증 대책으로 입원 환자와 가족의 면회를 제한하고 있다.이 때문에 환자와 가족의 커뮤니케이션 기회가 줄어들어 양쪽 모두에 심리적인 부담이 늘고 있는 것 외에 의료 종사자와 가족의 면담시에 환자의 동석이 곤란하기 때문에 설명에 필요한 대응 시간 하지만 길어지는 등 의료 종사자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참조 :【샤프 주식회사】국립 대학 법인 도쿄 의과 치과 대학과 「원격 응대 솔루션」을 활용한 실증 실험을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