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C 컨설팅 합동회사는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보안 체험 강좌를 개강했다.장래의 경영자나 기업가에게, 사이버 시큐리티에 대한 이해를 깊게 받는 것이 목적으로, 3개월마다 무상으로 개최해 간다.

 PwC가 올해 1월 발표한 '제19회 세계 CEO 의식 조사'에 따르면 세계의 61% CEO가 사이버 보안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사이버 시큐리티 대책이 중요한 경영 과제이지만, 경영자의 이해나 인재 부족에의 대응은 충분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상황.또한 사이버 보안 교육과 연습은 기술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 중심이며, 경영자와 기업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 필요한 지식을 얻을 기회가 적은 것이 실정이다.

 첫회의 강좌는 2016년 9월 10일에 개최되어 대학생과 대학원생 40명이 참가했다.기업의 사이버 공격 위협을 의사 체험할 수 있는 대전형 게임 'Game of Threats™'를 이용하면서 체험형 수업이 진행됐다. PwC가 CEO나 CIO등의 경영층에 대해 제공하고 있는 툴로, 수강자는 2개의 팀으로 나뉘어 PwC의 컨설턴트로부터 서포트를 받으면서, 태블릿 단말상에서 공격과 방어를 교대로 반복해 승패 를 경쟁했다.공격자와 경영자 양쪽의 입장을 의사 체험함으로써 공격자의 공격 패턴을 이해하고, 경영자 시점에서 사이버 보안 확보, 적절한 인시던트 대응 등을 배웠다.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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