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 관한 지식이나 흥미 등의 「과학 리터러시」육성과 시민의 과학 참가를 촉구하는 관점에서 과학 기술이 낳는 사회 문제를 도입한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사회문제를 검토하는데 있어서는 다양한 입장이 관여하고, 찬반의 의견을 부감적으로 파악하고 합의를 목표로 한 해결책을 제안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학습에 의해 현실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복안적 한 사고력도 길러진다고 생각되지만, 일본에서의 실천은 아직 적다.

 그래서 고베대학 그룹은 과학기술의 사회문제에 대한 제안형의 의사결정을 육성하는 문계대학생용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계대학생 49명의 참가에 의한 실증연구를 실시했다.그 결과, 참가자의 대부분이, 의견의 대립 구조를 해명해, 대립의 해소·완화를 위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의사 결정의 힘을 풍양할 수 있었던 것이 나타났다.

 프로그램의 소재는 과학기술의 사회문제 중 하나인 '유전자 재조합에 의한 기능성 쌀 개발의 부디'이다.이 주제에 대한 해결책의 고안에 임해달라고 다양한 지표를 이용하여 성적평가를 실시했다.

 예를 들어, 의견문에 의한 평가에서는, 프로그램의 전반과 종료 후에 테마에 관한 의견문을 써달라고, 자신의 주장을 어떻게 정당화했는가와 논증 구조, 제안의 유무와 질을 평가했다.프로그램 전반의 의견문에서는, 주장을 정당화할 때에 사용된 대립의견의 기술수는 적었지만, 종료후의 의견문에서는 증가하고 있었다.또한 프로그램 전반에는 찬반의 의견으로 지론을 보강하는 타입의 의사결정이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종료 후는 대립해소를 위한 해결책을 말하는 타입의 의사결정이 증가하고 있었다. .즉, 본 프로그램에는, 테마에 대해 다각적인 시점에서 사고함과 동시에, 의견 대립을 근거로 컨센서스 구축을 향한 제언을 실시하는 힘을 기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 그룹은 향후, 보다 저연령이나 다양한 연령층에도 교육 프로그램의 전개를 추진해, 과학 리터러시를 가진 시민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논문 정보:【International Journal of Science Education】An intervention study on students' decision-making towards consensus building on socio-scientific issues

고베 대학

첨단 연구·문리 융합 연구로 빛나는 탁월한 연구 대학에

세계에 열린 항만도시에 위치한 고베대학은 '인문·인간과학계', '사회과학계', '자연과학계', '생명·의학계'의 4대 대학술 계열 아래 10개 학부, 15개 대학원, 한 연구소와 다수의 센터를 가진 종합 대학입니다. 「학리와 실제의 조화」를 이념으로 해, 문계 분야·이계 분야 쌍방에 강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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