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대학 고지진연구회는 지진사료를 텍스트화하는 WEB 애플리케이션 '모두로 번각'을 개발해 2017년 1월 10일에 공개했다.번각이란, 쓰레기 등으로 쓰여 있는 고문서를, 한자씩 현대문자에 활자화하는 작업을 말한다.이 앱에 의해 연구자와 일반 시민이 모두 PC나 태블릿을 이용해 낡은 지진 사료의 번각에 참가할 수 있다고 한다.

 일본에는 지진에 대해 쓰여진 사료가 많이 현존하고, 그 수는 세계 제일이라고도 한다.그러나 농각된 것은 극히 일부로, 미지의 정보를 포함할 가능성이 있는 사료 중에는, 농각되지 않은 채 소실되고 있는 것이 있다고 한다.그래서 이 연구회에서는 시민에게도 번각에 참가하게 하여 텍스트화의 가속을 노린다.

 이 앱에는 3개의 기능이 있다고 한다.수많은 쓰레기 패턴이나 에도 시대의 책에서 수집한 숙어 약 3000 패턴이 수록되어 쓰레기 학습 지원 앱 KuLA를 병용하여 "마나부"할 수 있다.또, 도쿄대학 지진연구소 소장 「이시모토 문고」로부터 약 200점을 수록해, Wikipedia와 같이 다인수가 동시에 기입할 수 있는 「라이브」기능에 의해 「농각할 수 있다」.게다가 SNS 기능으로 사진이나 문장을 투고해 "연결"할 수도 있다.

 앱 사용의 확산에 따라 다양한 파급 효과가 있다.과거 데이터 재검토 및 새로운 사실 ​​발견 가능성.또, 쓰레기의 지식 습득자의 증가와 함께, 지진 사료의 텍스트화를 진행시켜 사료를 후세에 남길 수 있는 것.게다가 지진사료 이외에도 일본 각지에 남아 있는 재해사료의 발굴과 보존, 공개에도 응용이 가능하고, 나아가 방재의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앞으로는 고지진의 연표, 발생 장소를 적은 지도를 작성할 예정으로, '이시모토 문고' 이외의 사료도 게재해 번각을 진행한다고 한다.

교토

「자중 자경」의 정신에 근거해 자유로운 학풍을 기르고, 창조적인 학문의 세계를 개척한다.

자학 자습을 모토로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의 학풍을 계속 지켜 창조력과 실천력을 겸비한 인재를 키웁니다.학생 자신이 가치 있는 시행착오를 거쳐 확실한 미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성과 계층적이고 다양한 선택사항을 허용하는 포용력이 있는 학습장을 제공합니다. […]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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