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일본인의 가치관에 흔들림이 생겨, 흔들림이 클수록 우울증이나 불안감도 큰 것이, 토호쿠 대학 노령 의학 연구소 스마트 에이징 학제 중점 연구 센터의 마츠히라이즈미 조교, 타키 야스유키 교수들의 조사에서 밝혀졌다.감염 대책에 대한 부담감이나 협력 달성감이 흔들림에 영향을 주고 있어, 국외의 연구에서는 볼 수 없는 일본 특유의 결과가 나와 있다.
도호쿠 대학에 따르면 연구 그룹은 2020년 7월, 30~79세의 남녀 각 598명을 대상으로 한 웹 앙케이트를 실시, 신형 코로나의 감염 확대로 가치관에 흔들림이 있었는지에 더해, 감염 확대에 의한 수입 변화, 우울증과 불안 정도, 첫 번째 긴급 사태 선언 중에 자신이 감염 대책에 협력할 수 있었다고 느끼고 있는지 등을 들었다.
응답을 해석한 결과, 감염 대책에 대한 부담감이나 감수, 감염 확대에 의한 스트레스의 증가가 가치관에 흔들림을 주어 심리적 고통을 초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게다가 흔들림이 큰 사람일수록 심리적 고통이 강해지고 있었다.연구그룹은 신형 코로나의 감염 확대가 일본인에게 삶의 방식을 다시 묻게 할 정도로 큰 실태였다고 보고 있다.
감염 대책에의 부담감이나 협력 달성감이 흔들림에 영향을 주는 사례는, 구미에서의 동종의 연구로 확인되지 않았다.연구그룹은 감염대책에 의한 사회나 생활의 변화가 인간의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데 더욱 민감해질 필요가 있는가 아닌가를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