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대학 공학연구원 전기전자공학 코스의 이토 토모요시 교수, 시모바바 토모준 교수 등의 그룹은 독자적인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하고 비디오 홀로그래피 실용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이 성과는 영과학지 'Nature Electronics' 4월호에 게재돼 3차원 재생화상이 같은 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홀로그래피가 탄생한 지 7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동영상 홀로그래피는 실용화되지 않은 꿈의 기술이다.이 꿈의 실현에 필수적인 것은, 홀로그래피 계산의 고속화이지만, 극적인 성능의 향상을 보이고 있는 현재의 컴퓨터에서도 치아가 서 있지 않고, 홀로그래피를 자유자재로 디지털 처리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20 나이가 걸린다고도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번에 본 연구그룹은 홀로그래피 전용 컴퓨터를 개발하여 현재 컴퓨터가 가지는 컴퓨팅 파워에서도 동영상 홀로그래피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전용 계산기의 이름은 HORN-8로 이토 교수가 25년 전부터 시작한 고속 하드웨어 개발 계획 'HORN 프로젝트'의 8번째 프로토타입이다.홀로그래피 연구 분야에서 고속 계산에서는 지바 대학은 세계적인 거점 중 하나가 되고 있으며, 그 상징이 HORN이다.홀로그래피는 병렬 계산에 매우 잘 적합하기 때문에 본 기기는 전용 회로를 다수 병렬화함으로써 이번 연구 성과를 내는 데 성공했다.
앞으로 HORN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홀로그래피 영상 시스템이 실용화되어 향후 3차원 TV의 실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