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화장품 회사 로레알 그룹의 일본법인·일본 로레알은 도쿄도내 프랑스 대사 공저에서 2019년도의 '로레알-유네스코 여성 과학자 일본 장려상' 시상식을 열고 도호쿠 대학 대학원 공학 연구과의 와타나베 꽃 나코 조교(28) 등 4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100만엔을 주었다.
일본 로레알에 따르면 장려상으로 선정된 것은 와타나베 조교 외에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촉매화학융합연구센터 후지모리 시오리 특별연구원(27), 고베대학 대학원 농학연구과 오카다 모코(27) , 고난 대학 대학원 자연 과학 연구과의 오카바타 미사키 (26).
와타나베 조교는 세계 최초로 외부 자극에 의해 구조가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새로운 미립자 재료를 개발했다.후지모리 연구원은 벤젠의 음이온 탄소를 무거운 원소로 대체한 '무거운 페닐 음이온'의 합성과 성질 해명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오카다씨는 야생 밀과 마카로니 밀의 잡종이 자라지 않는 원인 유전자를 특정하는 등 기능 해명을 위한 연구 실적이 평가되었다.오카하타씨는 환경의 산소 정보가 온도 수용 뉴런의 신경 활동을 제어하는 메커니즘을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