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대학 대학원의 연구 그룹은 국제 공동 연구로 초학자에 대한 수술 시뮬레이션 트레이닝에 의해 실제 수술에서도 성능과 수술 안전이 향상되는 것을 세계 최초로 높은 에비던스 수준에서 증명했다.
이번 연구는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외과 수술 시뮬레이션 트레이닝의 유용성에 관한 국제 공동 연구※로, 대상술식인 요관경 수술은 주로 요로 결석 수술로 필요 수술 기술로 전세계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다.
이 술식의 집도 경험수 10례 이하, 그리고 시뮬레이션 트레이닝의 경험이 없는 의사를 모집해, 시뮬레이션 트레이닝 개입군과, 종래의 온더 잡 트레이닝(실제의 수술을 통한 트레이닝)군에 무작위로 배분했다.시뮬레이션 트레이닝 개입군에서는, 요관경 수술을 독립한 술자로서 시행하는데 필요한 지식에 관한 좌학을 수강한 후, 시뮬레이션 트레이닝이 행해졌다.
홋카이도 대학에서는 클리니컬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드라이 박스를 이용한 요관경 훈련을 실시했다.그 후, 실제의 수술실에서, 수술 집게를 이용한 모의 요로 결석의 추출 등, 보다 실천적인 트레이닝이 실시되었다.
트레이닝 종료 후, 18개월의 관찰 기간에 집도한 사례로, 수술중의 퍼포먼스, 주술기의 합병증에 관한 정보가 긍정적으로 집적되었다.그 결과, 시뮬레이션 트레이닝 개입군에서, 퍼포먼스가 향상되어, 전합병증·요관 손상 모두 유의하게 적은 것이 관찰되었다.
이번 결과는 다른 수술식에서의 수술교육방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시뮬레이션 트레이닝의 보급이 기대된다고 한다.
※일본, 영국, 미국, 중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독일, 그리스, 스위스, 터키의 대학 및 수련의가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