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세다대학이 산학연계 거점으로 활용하는 신연구개발센터의 제1기 공사 기공식이 도쿄도 신주쿠구 와세다 쓰루마키초의 와세다캠퍼스였다.신센터는 2020년 4월 완성 예정으로 산학연계 연구 외에 학제 융합 연구의 거점이 된다.
와세다대학에 따르면 건설장소는 120-2, 3, 4호관 터.기공식으로는 가마타 가오루 총장 등 대학,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가마타 총장이 넣었다.
신센터는 7,930평방미터의 부지에 서 있는 철근콘크리트 일부 철골지하 2층, 지상 6층건물 연장 약 1만8,600평방미터.높이 약 30미터로 면진 구조로 건축된다.대학의 연구실 외에 기업과 대형 컨소시엄을 전개하는 산학연계 연구 추진 거점이 놓여 있다.
최첨단 실증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1층 플로어에는 연구에서 창출된 기술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어필하는 쇼룸을 설치한다.장래는 인문·사회과학계, 이공학계라는 각 학역 내에 머무르지 않는 학제 융합 연구도 전개한다. 2기 공사 이후로 시설의 확충을 진행시켜, 최종적으로는 바닥면적 약 3만평방미터로 하는 계획.
와세다대학은 중장기계획 ‘와세다 비전 150’에서 독창적인 연구와 국제 발신력 강화를 내세우고 있다.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연구조직과 지원체제의 강화와 함께 연구시설의 정비, 확충이 불가결해 신센터의 건설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