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고등교육평가기관인 QS Quacquarelli Symonds는 2023년 6월 27일 기념해야 할 20주년인 2024년판 'QS 세계대학 랭킹'을 발표했다.세계대학 랭킹 중에서도 취업에의 공헌도와 지속가능성을 평가기준에 도입하고 있는 것은 「QS 세계대학 랭킹」이 유일하다.1위는 12년 연속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이었다.
2024년판 ‘QS세계대학 랭킹’은 104개국·지역, 1,500대를 대상으로 하며, 1,750만건 이상의 학술논문, 24만명 이상의 학술·기업 관계자의 의견이 반영되고 있다.또 이번 QS는 랭킹 평가 방법을 크게 검토했다.새롭게 지속가능성, 고용결과, 국제연구네트워크의 3가지 지표를 평가항목에 더해 기존의 지표인 학술관계자의 평가, 기업의 평가, 교원 XNUMX인당 학생비율의 배점을 검토했다. QS의 수석 부사장 BenSowter에 따르면 현대 대학은 세계적인 과제에 맞서기 위해 지금까지 이상으로 지속 가능성이나 국제 연구의 추진, 졸업생의 취업 지원에 주력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의 새로운 가치관을 평가 기준에 반영했다고 한다.
2024년판 「QS 세계대학 랭킹」 제1위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12년 연속 세계 제1위를 획득. 2위는 케임브리지 대학, 3위는 옥스포드 대학이었다.
일본에서는 도쿄대학(28위)이 유일하게 세계 톱 30입을 완수했다.아시아 지역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8위), 베이징대학(17위), 청화대학(25위)에 이은 4위.도쿄 대학은 3개의 주요 지표(학술 관계자로부터의 평가, 기업으로부터의 평가, 지속가능성)로 세계 톱 10입.그 중에서도 지속가능성 지표로는 세계 5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톱 100에 랭크 인한 일본의 대학은 4개교. 28위 도쿄대학, 46위 교토대학, 80위 오사카대학, 91위 도쿄공업대학.아시아에서는 중국(5교)과 한국(5교)에 이은 성적이었다.
이번 랭크인한 일본 대학의 6%는 고용 결과 지표로 순위를 올리고 있으며, 일본 대학이 학생 취업 준비와 미래 리더 육성에 성공하고 있음을 읽을 수 있다.또 일본의 대학 졸업생은 기업 관계자로부터의 평가도 높고, 취업에의 공헌도라는 관점에서 일본의 대학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일본은 유학생수나 외국인 교원수 등의 국제성 지표에 있어서 타국에 뒤쳐져 있는 점,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침체에 의해 Citation per Faculty(연구 성과의 영향력을 측정하는 지표)가 저하 추세에 있는 점은 향후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또 국제연구네트워크 지표로 일본은 참가국 중 가장 낮은 평균점이 되고 있으며, 학술분야에서의 국제적인 대처 강화는 긴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