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과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 그룹은 일본의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유행에 따라 “적절한 외래 진료로 입원을 막을 수 있는 질환(Ambulatory Care Sensitive Conditions: ACSCs)”에 해당 하는 입원 환자의 사망률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조사했다.그 결과 2020년 4월 긴급사태 선언 발령 이후 ACSCs 중에서도 급성 질환으로 분류되는 환자의 원내 사망률과 병원 도착 후 24시간 이내의 원내 사망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금까지의 캐나다나 미국, 일본의 선행 연구에서, 유행 중에 ACSCs에 해당하는 환자의 입원수가 감소하고 있던 것이 보고되고 있다.그러나 그것이 환자에게 좋았던 것인지 (건강했다는 것인가), 본래는 입원이 필요했던 환자가 입원 할 수 없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라고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일본에서의 COVID-19에 의한 긴급 사태 선언 전후에 있어서의 ACSCs에 의한 원내 사망률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ACSCs 중 급성 질환(예: 위장염이나 탈수 등)의 원내 사망률이 2019년 이전 에 비해 71% 상승했고 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지 24시간 이내의 원내 사망률이 87% 상승했다.원내 사망률의 상승은, 원내 사망수의 증가와 입원 환자수의 감소에 의해 설명된다고 하고 있다.
이 결과는 유행 중 일본에서 적절한 외래 진료로 입원을 막을 수있는 ACSCs의 급성 질환 환자가 적절한 외래 또는 입원 의료에 접근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유행기간에는 환자의 진찰 삼가나 의료기관에 의한 외래 진찰 제한, 입원이나 예정 수술의 대기 시간의 장기화 등이 보고되어 있어, 환자의 병상이 악화되고 있던 우려가 있었지만, 그것을 뒷받침하는 결과이다.특히, ACSCs 중에서도 발열 등의 COVID-19 유사 증상을 초래하는 급성 질환 환자에서의 영향이 인정된 것은, 유행성 질환에서, 유행하고 있는 질환과 유사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의 환자에 대해서, 의료에 대한 액세스를 담보하는 대책의 필요성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