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대학 박물관의 요시다 히데이치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은 해저에 퇴적하여 생긴 퇴적암에서 산출하는 「구상 콘크리션」에 포함되는 스트론튬의 동위체비를 이용하여 고정밀도로 지질 연대를 결정한다. 일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퇴적암 중에 보편적으로 형성되는 탄산칼슘의 구상암괴, 「구상 콘크리션」은, 지금까지의 연구로부터, 지층의 퇴적 후, 생물 기원의 탄산과 해수 중의 칼슘 이온과의 반응으로, 매우 에 빨리(수개월~수년 정도로) 형성되는 것을 알고 있다.
이 구상 콘크리션은, 해저하의 지층 중에서 급속히 성장할 때, 해수로부터 스트론튬을 받아들여, 퇴적 당시의 해수중의 스트론튬 동위체비를 그대로 기록으로서 봉입할 수 있는 자기 테이프와 같은 역할을 한다.캄브리아기부터 현세까지 해수의 스트론튬 동위원소 비율 곡선이 이미 확립되어 있기 때문에 본 연구 그룹은 이를 이용하여 콘크리션 중의 스트론튬 동위원소비로부터 콘크리션의 형성 연대=퇴적 지층의 형성 연대(지질연대)의 측정을 시도했다.그 결과, 종래의 화석을 이용한 추정(통상, +/-100만년 정도의 오차를 가진다)보다, 약 10배 고정밀도(+/-10만년 정도의 오차)로 지질 연대를 요구할 수 있다 것이 분명해졌다.
본 성과에 의해, 콘크리션을 사용해 지금까지 보다 높은 정밀도로 지질 연대의 결정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화석을 산출하지 않는 전세계의 퇴적암에 있어서도 콘크리션에 의해 지질 연대의 측정이 가능해진다.앞으로 지금까지 없는 지질연대 결정법으로서 지구과학 분야나 지구자원공학 분야에서의 폭넓은 응용과 이용이 기대된다고 한다.
논문 정보:【Scientific Reports】87Sr/86Sr age determination by rapidly formed spherical carbonate concre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