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시립 대학의 마츠자와 야스시 강사, 기무라 이치오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은, 국내의 저인구 밀도 지역에서는 급성 심근 경색원 내 사망률이 높고, 반송 거리에 관계없이, 긴급 카테터 치료 실적 건수가 풍부한 병원에 반송 예후가 양호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급성 심근경색은 국내 사망수의 2위를 차지하는 심장질환 중에서 심부전과 가장 많은 사망 원인이 된다.구미의 보고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의 사망률은, 반송 거리가 길어지면 상승해 치료를 받는 병원의 규모가 크면 낮다고 한다.인구밀도의 낮음과 다양한 질환의 예후불량의 관계도 해외에서는 다수 보고되고 있다.그러나 일본 특유의 상황에서 인구밀도와 급성 심근경색 사망률의 관계나 반송거리·병원 규모와의 관계는 불분명했기 때문에 이번에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검토했다.

 이번, 일본 순환기 학회가 실시하는 「순환기 질환 진료 실태 조사(JROAD/JROAD-DPC)」에 참가. JROAD-DPC 데이타베이스에 일본 전국의 2012년~2015년에 발병한 64,414명의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참가해 원내 사망과 인구밀도, 반송거리, 병원의 순환기 구급 규모의 관계를 조사했다.그 결과 저인구 밀도 지역에서는 급성 심근 경색원 내 사망률이 높았다.그러나 반송거리에 관계없이 긴급 카테터 치료 건수가 많은 병원으로 반송된 경우에는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에서도 예후가 양호했다.

 이번 연구 성과로 일본에서도 인구밀도와 의료체제의 지역 격차를 배려한 응급의료시스템 정비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현재는 급성 심근경색의 치료를 집약화해 나가는 것이 예후 개선에 기여한다고 하며, 향후의 순환기 구급의료 시스템을 생각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지견이라고 하고 있다.

논문 정보:【Circulation Journal】In-hospital mortality i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ccording to Population Density and Primary Angioplasty Procedures Volume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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