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 공업대학 공학부 요코타니 테츠야 교수가 주도한 IoT 플랫폼이 국제표준화위원회와 국제전기표준회의의 합동기술위원회에서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았다.전자 메일이나 기존 인터넷과의 접속을 유지하면서 방대한 수의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로 연구에는 가나자와 공업 대학 대학원 공학 연구과의 대학원생도 공헌했다.
가나자와 공업 대학에 의하면, 이 플랫폼은 종래의 IP 주소나 DNS 서버를 사용하는 방법에 비해, 효율적으로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는 사양으로, IoT에 특화한 플랫폼으로서 개발되었다.
연구는 경제산업성의 전략적 국제표준화 가속사업의 일환으로 가나자와공업대학이 수탁하고, 요코타니 교수가 대표연구자를 맡았다.대학원생은 조사분석과 원리 검증에 연구 보조원으로 참여하여 개발에 공헌하고 있다.
모든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하는 IoT는 사물인터넷이라고도 불리며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는 기술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그러나 IoT를 향후 보급시켜 나가기 위한 과제로서 다양한 서비스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었다.가나자와 공업대학은 이 플랫폼이 국제표준화됨에 따라 IoT의 보급 촉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