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진흥기구는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의해 요구되는 새로운 생활양태에 기여하는 디지털 과학’에 관한 일미 공동 연구로 교토대학과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 등 4건을 채택했다.미국 국립과학재단과 연계해 2021년 10월부터 3년 반의 예정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과학기술진흥기구에 따르면 채택된 것은 교토대학 대학원의학연구과의 니시우라 히로시 교수와 애리조나 주립대학 대학원의 카심 셀쿡 강당 교수가 연구 대표자가 되는 ‘빵 커뮤니티 세계 규모의 감염증 유행에 커뮤니티 대응을 형성하는 데이터 과학과 모델 연구’ 등 4건.
지역·연방·국제 수준에서의 정량적인 의사결정 수법의 개발이나, 프라이버시를 배려하면서 소셜 데이터 상의 커뮤니케이션을 모니터링해 분석하는 틀의 개발, 고립된 노인의 검지 기술 창출, 모빌리티와 소셜 미디어 데이터에 근거하는 판데믹 전파의 예측의 4개의 과제를 진행한다.
일본측의 연구 대표자는 니시우라 히로시 교수 외에 도쿄 대학 공간 정보 과학 연구 센터의 시바사키 료스케 교수, 교토 타치바나 대학 공학부의 히가시노 테루오 교수(공학부장), 교토 대학 대학원 정보학 연구과의 요시카와 마사토시 교수가 맡는다.
과학기술진흥기구와 미국 국립과학재단이 양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에서 일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미일 공동연구를 모집한 결과 25건의 응모가 있었다.응모 내용을 양국 전문가들로 심사한 결과 4건이 선정됐다. 4건에는 상한 7,500만엔의 연구비가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