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국립대학과 아이오이 닛세이 동화손해보험, 재보험 브로커인 에이온 벤필드 재팬은 후지상케이그룹이 주최하는 제29회 지구환경대상에서 최고가 될 대상을 받았다.자연재해로 인한 건물 피해를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세계 최초의 웹사이트 '씨맵'이 높게 평가됐다.
아이오이 닛세이 동화손해보험에 의하면, 시맵은 태풍이나 호우, 지진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 건물의 피해 예측동수, 피해율을 시구정촌별로 예측해, 리얼타임으로 지도상에 표시한다.평시에는 과거에 발생한 주요 태풍과 호우, 지진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세계의 기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대규모 자연재해가 국내외에서 발생해 사람들의 생활과 기업활동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재해 발생 직후에는 정보 부족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초동 대응에 어려움이 수반되지만, 시구정촌별로 피해동수나 피해율 예측치를 알면 피해한 지방자치단체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아이오이 닛세이 동화손해보험 등에서는 앞으로 씨맵을 신속한 구조, 지원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기능확충을 진행하기로 하고 있다.
지구환경대상은 1992년 산업의 발전과 지구환경의 공생을 기본이념으로 창설되었다.환경보호단체의 WWF 재팬의 특별협력을 얻어 환경보전활동과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 등에 공적이 있던 기업과 단체, 교육기관 등을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