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목표로 개시된 가정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고정 가격 매입 제도. 2019년 이후 이 매입 기간이 순차적으로 종료되기 때문에 가정용 태양광 발전 보유 세대의 경제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2019년 문제).
도쿄대학의 연구그룹은 2019년 문제에 대한 대응으로 히트펌프 온수기 및 가정용 축전지의 최적 운용 모델을 구축하여 이 경제성을 평가했다.그 결과, 온수기의 최적 운용, 즉, 맑은 날의 낮에 온수 운전을 실시하면, 종래의 야간 운전에 비해, 평균으로 연간 5,800엔의 코스트 메리트와, 8%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초래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했다.이때 가정용 태양광 발전량의 자가소비율은 32%에서 45%로 증가하여 가정용 축전지 2~4kWh를 도입했을 때와 동등한 효과가 있음도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최적 운용 모델이란, 히트 펌프 온수기의 디맨드 리스폰스의 활용을 목적으로 한 것.과거 수요·발전량, 기상 예측 정보를 이용해 전날 밤 23시에 다음날의 급탕 수요, 그 외 전력 수요, 가정용 태양광 발전의 예측을 실시해, 그것에 근거해 운전 계획을 작성한다.
이 모델과 같은 전력 계통의 유연성 향상이 실현되면 가정용 태양광 발전 자가 소비량의 확대와 함께 큰 에너지 절약 효과도 전망할 수 있다.향후 실필드에서 실기에 도입 가능한 히트 펌프 온수기의 운전 방법 등 보다 현실적인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