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의 업무 효율화에 대해서 기계 기구를 취급하는 사업소에서 업무 관리와 데이터 활용이 효과를 올리는 한편, 섬유나 의류를 취급하는 사업소에서는 효과가 한정적인 것이 규슈 대학 대학원 경제학 연구원 의 후지이 히데미치 교수, 시노자키 아키히코 교수, 정보통신 연구소의 와시오 테츠 주임 연구원들의 조사로 알았다.
규슈대학에 따르면 연구그룹은 내각부 경제사회종합연구소가 2018년도 전국 1만 2,277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 매니지먼트에 관한 조사 중 도매업에서 답변한 2,954개 사업소의 데이터를 사용 , 업무관리와 데이터의 활용이 업무 효율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조사했다.
섬유·의류품, 음식료품, 건축재료, 기계기구의 도매업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취급상품에 따라 영향이 크게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섬유·의류 도매업에서 업무 관리의 대처 효과를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연구 그룹은 유행이나 기온의 영향을 받기 쉬운 상품을 복잡한 공급 체인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많은 공급업체와 동시 다단계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반대로, 기계 기구 도매업은 많은 노력이 효과를 올리는 것으로 밝혀졌다.연구그룹은 이 사업이 판매 후 기구가 정상적으로 계속 작동한다는 것이 신뢰로 이어지고 향후 수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