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대학 응용역학연구소의 이소베 아츠히코 교수, 토목연구소 한지 토목연구소의 이와﨑 신스케 연구원이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환경 중에 버려진 세계의 폐플라스틱의 움직임을 컴퓨터 시뮬레이션한 결과, 5 % 정도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

 규슈대학에 의하면, 이소베 교수들은 표류·표착하는 폐플라스틱이나 마이크로 플라스틱(플라스틱의 미세 조각)의 움직임을 전 세계의 바다에서 재현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개발해,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환경중에 버려 세계의 폐 플라스틱의 움직임을 조사했다.

 그 결과 폐플라스틱의 95%는 육상에서 행방을 모르게 되었고 나머지 5%가 바다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바다로 유출된 폐플라스틱 중 26%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크기로, 7%는 마이크로플라스틱으로 지금도 표류와 표착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나머지 67%는 해저에 가라앉거나 표류 중인 생물에 부착하거나 하는 등 모습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 결과는 2019년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선언된 '해양 플라스틱의 추가적인 오염을 2050년까지 제로로 한다'는 오사카 블루 오션 비전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논문 정보:【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The fate of missing ocean plastics: Are they just a marine environmental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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