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의 이나다 하루히코 준 교수, 쓰쿠바 대학 의학 의료계의 이치카와 마사오 교수가 1998년부터 2017년의 전국 화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1년에 라이터를 아이가 조작할 수 없게 하는 것 가 의무화된 것에 따라, 불 놀이에 의한 화재가 감소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도쿄대학 등에 따르면 연구그룹은 13세 이하 어린이 놀이로 인해 발생한 1998년부터 2017년 전국 화재 데이터를 소방청으로부터 제공받아 분석했다.그 결과, 2011년에 라이터를 아이가 조작할 수 없게 하는 것이 의무화된 것을 계기로, 판매 금지 직후부터 수년간에 걸쳐 불놀이가 원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감소하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
판매금지로 감소한 화재 발생 건수는 2017년까지 2,986건으로 추계됐다.판매금지로 화재가 크게 감소하는 것은 선행하는 미국의 연구에서 이미 밝혀졌지만, 감소가 수년간 계속되는 것은 새로운 지견이라고 한다.
연구그룹은 판매금지 전에 시중에 나선 기존형 라이터가 소비되기까지 수년이 걸렸다고 보고 있다.이 때문에 향후 새롭게 법규제를 도입하는 국가에서는 법규제와 동시에 시중의 종래형 라이터를 회수함으로써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