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대학원의학계연구과의 고바야시 廉毅 교수 등의 연구그룹이 지난 30년간 국내 직업별 사망률 격차와 사인을 조사한 결과, 남성 사망률이 관리직을 제외하고 모두 저하 경향에 있음 알았다.사무직이나 공무원에서 큰 하락이 보이는 한편, 농림업과 어업 종사자의 감소폭은 작고, 직업간의 격차가 퍼지고 있는 것도 밝혀졌다.
도쿄대에 따르면 연구그룹에는 쓰쿠바대학, 국립보건의료과학원, 와세다대학의 연구자도 참가했다.인구동태통계직업·산업별 조사의 익명화가 끝난 데이터를 이용해 30~59세의 일본인 남녀에 대해 직업을 관리직, 사무직, 공무원, 건설 작업자, 운수 운전 종사자, 서비스 직종사자 등 12에 분류, 1980년부터 2010년까지의 직업별 연령 조정 사망률을 5년마다 산출했다.
남성의 직업별 사망률은 관리직 이외 모두로 감소했고, 사무직과 공무원의 저하가 특히 현저했다.한편 상대적인 사망률이 관리직, 농림업 종사자, 어업 종사자, 서비스직 종사자로 확대되고 있었다.사인으로는 암이나 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감소가 사망률을 낮추었지만 자살이 격차를 확대시키고 있다.여성은 직업간 사망률 격차가 작아 격차가 해소되는 경향이 보였다.
연구그룹은 사망률이 높은 직업에서 주된 사인이 되고 있는 자살이나 암 예방 대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연구 결과는 국제 의학지 「BMJ 오픈」의 전자판에 게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