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메이칸대학은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우주비행사였던 노구치 사토이치씨를 나카타니 요시오 학장의 특별보좌로 임명했다.노구치씨는 리츠메이칸대학이 7월에 설립한 우주지구 탐사연구센터의 연구고문에 취임한다.

 리츠메이칸 대학에 따르면, 나카타니 학장과 노구치씨는 도쿄도 지요다구 마루노우치의 리츠메이칸 대학 도쿄 캠퍼스에서 취임 회견을 열고, 나카타니 학장은 “향후 5년부터 10년이 우주 개발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우주에서 지구 를 본 사람은 일본에 단 12명밖에 없다. 그 1명인 노구치씨의 지견은 연구의 추진에 빠뜨릴 수 없다”고 임명의 목적을 말했다.

 노구치씨는 “현재는 여러가지 형태로 우주에 관한 경력의 가능성이 퍼지고 있다. 학생이나 연구자에게 자극을 주고 싶다”고 의욕을 말했다.

 노구치씨는 1965년, 요코하마시 출생의 58세. 2005년 미국 스페이스 셔틀 디스커버리호에 탑승하여 우주로 날아간 것을 비롯해 2009년부터 2010년에 걸쳐 국제 우주 정거장에 장기 체류하는 등 총 3번의 우주 비행을 경험, 일본을 대표하는 우주 비행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세계 최초로 3종류의 우주 귀환을 달성했다고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들어간 것 외에 국제 NPO '지니어스 100'에서 '세계의 100명'으로 선정됐다.도쿄대학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일본대학 이공학부의 특임 교수도 역임하고 있다.

참조 :【릿메이칸 대학】전 JAXA 우주 비행사의 노구치 사토이치 씨가 학장 특별 보좌에 취임

리츠메이칸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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