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대학 국제닌자연구센터가 전국 박물관과 교육위원회, 자료 수집가들을 대상으로 닌자 정보 제공을 요구하고 있다.어떤 자료나 전승이 존재하는지를 데이타베이스화하고 국내외로 발신하는 것이 목적으로, 유력 정보가 전해지면 현지로 향해 자료를 조사한다.
국제닌자연구센터에 의하면, 이 조사는 「전국닌자조사 프로젝트(닌프로)」. 2017년 7월의 센터 개소 이래 교원이 지역으로부터의 요청으로 현지 조사에 나가는 것은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닌자의 자료 조사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전국의 박물관 등 약 800개의 시설이나 자료 수집가에게 의뢰 문서를 발송한 것 외에 홈페이지상에서 조사 협력을 호소하고 있다.
요구하고 있는 자료는 에도시대에 닌자의 기록을 남긴 고문서나 인술서, 가계도 등 닌자에 관계되어 있는 온갖 것으로, 고문서에 닌자의 기록이 있어도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예가 있기 때문에, 어떤 사소한 정보라도 상관없다고 하고 있다.
국제닌자연구센터는 부센터장인 야마다 유우지인 문학부 교수와 다카오 요시노부 이가 새틀라이트 준교수 등 역사 전문가가 중심이 되어 실재한 닌자뿐만 아니라 소설과 영화, 만화에 등장하는 픽션의 닌자도 연구하고 있으며, 시민 강좌를 개설함과 동시에 닌자학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