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시대학 환경학부·환경창생학과의 요코타키 히로준 교수는 앱을 이용해 수해위험 저감에 공헌할 수 있는 민유지 여부를 진단하는 툴을 개발했다.호우시에 맨홀 등으로부터 빗물이 역류하는 내수 범람※이 걱정되는 도시부에서, 녹지나 식재(공원, 가로수나 정원, 외구 등)가 완수하는 빗물 저류·침투 효과를 진단·정보화한다 .
최근 집중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빗물의 유출 억제와 하수도의 부하 경감을 대상으로 하는 「유역 대책」의 중요성이 지적되고 있다.그 해결책의 하나로서, 유역내의 녹지나 심기를 활용해 빗물을 저류·침투시키거나, 자연으로 되돌리거나, 천천히 흘리거나 하는 “그린·인프라”(Green Infrastructure, 약어 GI)의 도입 이 주목 받고 서구 도시에서는 이미 적극적인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일본에서는 세타가야구가 호우 대책 행동 계획 속에 그린 인프라를 자리매김하는 등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전개가 기대되고 있다.
요코타 준 교수는, 호우시에 내수 범람이 걱정되는 도시부에서, 빗물의 유출을 억제하기 위한 녹지나 식재의 효과를 진단해 정보화.도시 하천의 유역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녹지·식재가 지표를 흐르는 물에 대해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집수역으로부터 얼마나의 물이 모이는 곳인가 등, 그린·인프라로서의 기능 를 분류하고 지도화하였다.그 데이터를 이용해, 집수역 중, 민유지의 녹지나 재배가 완수하는 기능을, 「차단, 침투·저류, 유출, 집수, 흘수」의 관점에서 조사해 간이 진단하는 앱을 개발.주민들이 정원 관리 등을 통해 하수도의 부하 경감에 공헌할 수 있음을 가시화했다.
이번 연구 성과를 활용함으로써 유역 내의 어느 지역의 어떤 녹지를 적극 활용하여 빗물 유출을 경감할지 토지 이용 속에서 검토하는 것이 가능해진다.향후는, 민가의 정원이나 집합 주택의 외구 공간 등에서, 녹색의 배치나 구조 등에 있어서의 배려 정도를 평가해, 빗물 유출 억제에 공헌할 수 있는 식재의 설치나 관리, 시민에 의한 활동을 지원해 갈 것이다 예정.
※내수 범람이란, 거리에 내린 빗물이 하수도에 단번에 흘러 들어가는 것으로, 하수도 안에서 물이 흘러들 수 없고, 맨홀 등으로부터 빗물이 역류하는 것으로 발생하는 현상.
참고:【도쿄도시대학】 녹지나 식재에 의한 빗물의 유출 억제 효과를 간이 진단·정보화 ~어플리를 이용해 수해 리스크 저감에 공헌하는 민유지를 진단하는 툴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