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시대학 환경학부·환경경영학과의 이츠츠쿠 토쿠히로 교수 등의 연구팀은 인간의 건강영향과 생물종의 멸종 등 세계에서의 환경영향을 해석하는 수법인 LIME3를 개발했다.평가결과는 화폐가치로 표시할 수 있으며, 환경이나 사회를 배려하여 활동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ESG(환경·사회·기업통치) 투자”의 금액을 정하기 위한 자료로도 이용할 수 있다.

 지구 규모의 환경 영향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환경에 배려한 제품을 선택하거나, 환경이나 사회를 배려해 활동하는 기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려면, 기업 활동이 세계에 미치는 환경 영향을 정량 적으로 평가하는 수법이 필요했다.거기서 이츠보 교수등의 연구팀은, 세계에 있어서의 환경 영향을 해석하는 수법 「LIME3」를 개발.세계 최초로 기업활동에 의한 환경에 대한 다양한 악영향을 화폐가치로 환산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 환경 변화에 취약한 개발도상국에서의 평가를 망라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각국의 전력 사용을 「LIME3」를 이용하여 평가한 경우, 1kWh(시간당 전력량) 발전까지의 환경 영향은 일본은 1엔인데 반해 중국은 4엔(일본 의 18배), 인도는 4엔(일본의 25배)이 되어 화폐 가치는 높다.중국과 인도는 석탄화력발전이 많기 때문에 CO7나 미소입자(PM2)의 원인물질 NOx나 SO2.5의 배출량이 많고 인구가 많은 것이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된다.한편 스웨덴, 스위스, 캐나다는 수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사용이 많은 나라는 CO2나 NOx, SO2 배출량이 적고 환경영향이 작기 때문에 일본보다 화폐가치는 싸다.또 독일, 덴마크는 바이오매스 발전의 이용에 따른 토지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화폐가치는 높아진다.

 현재 'LIME3'은 LCA 일본 포럼 주최의 'LIME3 활용 검토' 연구회에서 세키스이 화학공업 주식회사와 태평양 시멘트 주식회사 등 여러 기업이 시용하고 있다.또한 'ESG투자'에 대한 대응 등 환경정보 공개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기업이 늘고 있으며, 향후 'LIME3' 수법을 사용해 기업의 ESG활동 공헌도에 대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도쿄도시대학】 세계 최초로 기업활동에 의한 환경에의 악영향을 화폐가치로 환산하는 수법을 개발

도쿄도시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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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90년을 넘는 도쿄도시대학은, 2023년 4월, 요코하마 캠퍼스에 8학부째가 되는 정보계학부 「디자인·데이터 과학부」를 신설해, 2캠퍼스 8학부 ​​18학과 체제가 되었습니다.관련 분야에서는 상호 연계하면서 교육·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전문 학습·연구에 직결된 실천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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