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과대학의 츠보이 요시지 교수 등의 연구팀은 도호대학, 주식회사 시세이도와 공동으로 탈모증과 박모의 의사 주도 임상연구를 실시했다.그 결과, 자가 모발 배양 세포를 이용한 세포 치료법에 안전성과 개선 효과를 인정하여 남녀의 장년성 탈모증의 새로운 치료법의 가능성을 나타냈다.
현재 국내에서는 장년성 탈모증의 치료약이 몇 가지 사용되고 있지만, 계속적인 복용을 필요로 하고, 또한 여성용 약제는 적다.게다가, 효과에 대해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충분하지 않다.이번 임상연구에서는 세포치료기술의 안전성, 유효성을 확인하고 탈모증과 박모로 고민하는 폭넓은 사람들을 위한 세포치료법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모구부 모근초(DSC) 세포 가공물(S-DSC)을 이용한 자가 배양 세포의 두피 박모부에의 주입 시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토하는 임상 연구를 실시했다.피험자의 후두부로부터 소량의 피부 조직(직경 수 mm)을 채취.그것을 세포 가공 시설(시세이도 세포 배양 가공 센터)에 수송하고, 모낭 DSC 조직을 단리·배양하고, S-DSC를 획득했다.피험자(남성 50명, 여성 15명)의 탈모부 두피의 다른 4부위에, 상이한 양의 DSC 세포를 1회 주사하고, 12개월 후까지 총 모발 밀도·적산 모발 직경·평균 모발 직경을 측정했다.
그 결과, DSC 세포를 주사한 부위의 총 모발 밀도와 적산 모발 직경은 6개월 후와 9개월 후에 남녀 모두 유의하게 증가했다.또한 중대한 유해 사건도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 임상 연구에서는 S-DSC를 박모부의 작은 면적에 한 번만 주사하여 유효한 세포 농도를 결정하고 안전성을 확인했다.그러나, 임상에서 실제로 치료법으로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박모부 전체에 복수회 투여하여, 외형으로 알 수 있는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나타낼 필요가 있다.앞으로 이를 위한 임상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