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학정은, 2021년 3월 졸업(수료) 예정의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취업 활동에 관한 인터넷 앙케이트를 실시.취업 활동의 대응에 대해 조사했다.유효 응답수는 942명.

 조사에 따르면 취업활동의 감촉은 '생각했던 것보다 힘들다' 34.9%, '생각했던 대로 힘들다' 17.9%로 약 절반(52.8%)이 '엄격하다'고 응답했다. '생각했던 대로 편' 1.9%, '생각보다 편' 19.1%의 회답을 웃도는 결과가 되었고, 2019년 동시기보다 '엄격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3.4포인트 증가했다.

 취업활동에 대해 '엄격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좀처럼 내내 정을 얻을 수 없다'가 최다로 39.4%.이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영향이 있었다" 26.3%.전년인 2019년에는 교통비 등 비용면 응답이 58.5%였지만, 2021년 졸학생은 채용활동 온라인화로 교통비 등 비용면의 부담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활동으로 고생한 것은 '자신에게 맞을 것 같은 기업을 어떻게 찾는가'가 최다로 47.7%. 2019년에도 같은 항목이 최다가 되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 유무에 관계없이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어떻게 찾는가'를 과제로 느끼는 학생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2019년에 비해 응답이 늘어난 항목은 '사내 분위기 등 웹에서 얻기 어려운 정보를 어떻게 얻는가'로 7.4포인트 증가했다.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Web 세미나나 Web 전형을 실시하는 등, 채용 활동의 온라인화를 진행하는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기업의 분위기를 잡기 어렵다」라고 느끼고 있는 학생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2019년에 비해 감소한 항목은 '학업과 아르바이트 등 취업활동 이외의 활동과의 스케줄 조정' 8.0%로 2019년 동시기보다 7.1포인트 감소했다.대학의 수업, 취업활동 모두 온라인화가 진행됨으로써, 취업활동을 위한 시간 확보와 스케줄 조정은 비교적 원활하게 할 수 있었다고 느끼는 학생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또 고생한 것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취업 활동이 정체된 것"을 꼽은 학생은 22.4%였다.

참고:【주식회사 학정】아사가쿠 내비 2021 회원 대상 2021년 졸학생의 취업 의식 조사(취업 활동의 대응) 2020년 7월판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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