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6일, 제13회 QS 세계대학 랭킹이 발표되어 도쿄대학은 순위를 전회에서 5개 올려 34위가 되어, 37위의 교토대학을 제치고, 일본 선두에 돌아왔다.전체 1위는 5년 연속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이었다.

 QS 세계대학 랭킹이란,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쿠아쿠아렐리 시몬즈사(Quacquarelli Symonds : QS)」가 매년 9월에 공표하고 있는 세계의 대학의 랭킹으로, 수많은 대학 랭킹 중에서도, 유수의 지명도와 권위를 자랑한다.

 랭킹 방법은 「연구자로부터의 평가」 「기업에 의한 평판」 「학생 1인당 교원수」 「외국인 교원 비율」 「교원 1인당 논문 인용수」 등으로 대학을 평가하고 그 종합점을 산출하여 랭킹한다.

 이번에 발표된 2016년도 랭킹에서는 일본에서는 39개 대학이 랭크인하고 있으며, 호주 35개 대학, 중국의 33개 대학을 웃돌아 아시아에서 1번, 세계에서도 5번째로 많은 대학이 랭크인하는 결과가 되었다.

 일본 선두 도쿄대학은 학술평가로 세계 7위, 교토대학은 18위로 학술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러한 배경에는 "대학의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민간으로부터의 투자 증가가 산학 연계를 깊게 하고 일본 대학의 랭킹 향상에 호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고 QS Intelligence Unit의 리더인 Ben Sowter 씨는 평가하고 있다.한편, 공적 연구 개발 자금이 삭감되고 있는 유럽의 대학이, 미국이나 아시아의 대학으로부터의 평가를 떨어뜨리고 있기 때문에, 연구 개발 분야의 예산이 간접적으로 랭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된다.

주요 순위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13회 QS 세계대학 랭킹에서의 세계 톱 5>
1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미)
2위 스탠포드 대학(미국)
3위 하버드 대학(미국)
4위 캠브리지 대학(영)
5위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미)

<제13회 QS 세계대학 랭킹에서의 일본의 대학 톱 5>※( )안은 전체의 순위.
1위 도쿄대학(34위)
2위 교토대학(37위)
3위 도쿄공업대학(56위)
4위 오사카대학(63위)
5위 도호쿠대학(75위)

참고:【QS Quacquarelli Symonds】Investment in Higher Education Pays in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6/2017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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