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교육 전문지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HE)이 정리한 세계 대학 랭킹 일본판 2019에서 교토 대학이 처음으로 단독 톱이 되었다. THE와 파트너십을 연결하는 베네세 코퍼레이션이 밝혔다.
베네세에 따르면 세계대학 랭킹 일본판은 교육력을 중심으로 '교육 자원', '교육 충실도', '교육 성과', '국제성' 등 4개 분야에서 지표를 마련하고 2017년부터 랭킹을 발표 있다.
지금까지 「교육 충실도」는 고교 교원의 평가로 순위를 매겼지만, 이번부터 학생 조사를 도입, 「교원・학생의 교류, 협동 학습의 기회」, 「수업・지도의 충실도」, 「대학의 추천도」라는 3개의 항목을 추가했다.
그 결과 1위에는 전년 동률 1위였던 교토대학이 붙었다. '국제성' 스코어로 타교를 이끌어 첫 단독 톱이 됐다.
2위는 도쿄대학, 3위는 도호쿠대학, 4위는 규슈대학, 5위는 동률로 홋카이도대학과 나고야대학, 7위는 도쿄공업대학, 8위는 오사카대학, 9위는 쓰쿠바대학이 들어갔다. 상위 9개교를 국립대학이 차지했다.
10위에 들어간 것은 공립대학에서 톱 국제교양대학. '교육충실도'와 '국제성' 양 부문에서 평가가 높았다.사립대학에서는 '교육충실도'와 '국제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11위 국제기독교대학, 13위 와세다대학, 14위 게이오 기주쿠대학이 톱 3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