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대학 대학원 공학 연구원의 북섬 마사아키 준 교수, 오사카 대학 감염증 종합 교육 연구 거점의 무라카미 미치오 특임 교수, 도쿄 대학 대학원 공학계 연구과의 카타야마 히로유키 교수, 도쿄 대학 의과학 연구소의 이모토 키요야 교수 , 시오노 요시제약의 연구 그룹이 2021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의 하수를 조사한 결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양성자가 없는 구역에서도 신형 코로나의 RNA(리보 핵산)가 검출된 것을 알았다 .
홋카이도대학에 따르면 연구그룹은 2021년 7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선수마을 하수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홋카이도대학과 시오노요시 제약이 개발한 고감도 검출 기술을 이용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RNA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분석 가능한 690 검체 중 33.8%에 해당하는 233 검체로부터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RNA가 검출되었다.양성자의 보고가 없는 구역에서도 많이 검출되었고, 게놈 분석에서 변이주가 발견되었다.연구그룹은 무증상 감염자나 감염으로부터 시간이 지난 사람이 배출한 것이 아닐까 보고 있다.
연구그룹은 하수 역학조사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다음 파리 올림픽 등 대규모 이벤트 검사 체제 강화나 공항 입국자 검사를 보완하는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